박숙인의 시, 그리고
그리운 날의 풍경/이만섭 본문
그리운 날의 풍경/이만섭
추억이 피어난 언덕에서
가슴이 띄운 연 하나
풍경의 먼 등너머
하늘도 고아라
아직도 내게
저토록 현호색으로 물든 그리움이 있으니
볼수록 눈물 나고나
계절 밖에서 손짓하는
지난 날의 아름다움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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